노원 창일교회 임직식에 다녀왔습니다.
작년 가을에 어머님이 시골에서 명예권사를 취임하시었고...
이 번에는 며느리가 권사님이 되셨습니다.
축하해주세요...
교회인 3천여명 쯤 되는 작은(?)교회라고 하는데 개척교회 30년사 영상을 통해 잠깐 보았습니다.
목사님과 사모님의 열정에 감동을 하지않을 수 없네요. 불모지에서 개척교회를 일으키고 지금의 성전을 구축하시고, 또한 동남아시아 몇 개국에 선교센터와 국제학교, 신학대학 등을 세우는 엄청난 업적을 이루셨네요.
아래 사진의 축하사절단 목사님들의 축사 중에 이렇게 많은 인원의 임직식은 처음이라네요...
태어나서 가장 많은 꽃다발을 받아보셨다네요.
그리고, 권사 취임 나이가 몇살부터(?)라는 의심을 많이 받았다네요.
먹을 만큼 먹었는데... 억울한가요? 혹시 젊을을 유지하는 비결이 남편 잘둔 덕이 아닐까는...생각해 보셨나요?
큰고모가 오늘 머리도 하시고 오셨어요. 세분의 다정한 모습이 보기좋습니다.
오랜만에 차려입고 한 컷 찍었습니다...
할머니가 꽃을 참 좋아하신답니다.
당신의 자손들은 우리 할머니가 "꽃처럼 아름답게 여생을 즐기며 살리라"고 소원을 합니다.
출처 : 싼타마을 (POD디지털인쇄.출판.편집.포토북.맞춤달력.부채
글쓴이 : 루돌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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