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cialtainer은 Society(사회<Social:사회적>) + Entertainer(연예인)의 합성어로 미국이나 영어권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단어로서 한국에서 태생한 단어입니다. 따라서 표기에서 영어로 'Socialtainer' 표기하는 것보다 '소셜테이너'라고 한글로 많이 표기합니다. 즉, 국적불명의 영어인데 한류가 유행하는 시점에서 한국에서 많이 사용되어 점차 영어권에도 자리잡을지 기대가 됩니다.
소셜테이너의 뜻 : '사회적 발언을 하는 연예인'이라는 뜻으로 사회의 문제점을 비판하며 참여하는 연예인을 말합니다. 대표적으로 김제동, 김여진, 윤도현 등이 있습니다. 논란 : MBC 이사회의 방송심의 규정에서 "사회적 쟁점이나 대립사안에 특정인이나 특정단체의 의견을 공개적으로 반대하는 발언, 행위를 한 '소셜테이너'의 고정프로그램 출연을 제한할 수 있다"는 조항을 신설했다고 합니다. 는 사회적 저명인사나 정치인, 학자 등 특정 가치를 주장하는 계층에 대한 고정 출연 제한 조치와도 같은 맥락에서 취해진 조치라고 합니다. 소셜테이너와 Politainer의 차이점 : Politainer는 1999년 미국 정치학자 슐츠의 논문에서 처음 사용된 단어로 Politician(정치인)과 Entertainer(연예인)의 합성어로 연예인 출신의 정치인을 뜻합니다. 폴리테이너는 연예인 출신 정치인 또는 TV 등의 오락프로그램에 출연해 인지도를 높이는 정치인도 포함됩니다. 연예이으로서 원래의 뜻대로 사회적인 문제점과 사회적 통념의 가치에 대하여 비판하고 참여를 한다면 '소셜테이너'라 지칭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특정 정치적인 성향을 띄고 있다면 '폴리테이너'라 불리어야 맞을 것입니다. 문제점 :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실제로 미국, 일본 등 많은 나라에서 연예인이 정치인으로 전향하는 경우는 많습니다. 애매모호한 '소셜테이너'라는 이름으로 특정한 사회적 가치나 주장에 대해서 대중적인 인기를 이용하여 정치를 하는 것보다는 연예인으로서 외국과 같이 떳떳하게 'Poiltainer'로서 특정 정치관을 주장하고 나아가 정치인으로 전환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