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족사진입니다.
큰아들 연우, 둘째 연일, 셋째 연재, 엄마 황진숙, 아빠 정우화
얼음자동차와 눈사람공원의 멋진 풍경
산천어 맨손잡기 체험을 했는데 약간의 불협화음이 있었습니다. 둘째와 막내 그리고 아빠가 함께 맨손으로 산천어를 잡는 체험을 하기위해 한시간전에 예약을 하고 막상 시작하려 하니 사람들이 많아서 아이들과 어른을 분리해서 진행을 한답니다. 그 어린 것들만 모아놓고 추운 물속에서 고기잡이 체험을 시킨다고요? 그 복잡한 북새통에서 아이와 어른을 떼어놓는 행사를 진행한다 하니 기가막혀서 말이 안나옵니다. 처음에 정중히 시정요구를 했습니다만, 멍청한 진행요원들이 말귀를 못알아 듣습니다. 화가 나서 소릴 질렀습니다. 당신들 우리가 고기나 잡으러 여기 왔능가? 가족을 떼어놓는 행사를 하는 당신네들이 제정신인가? 사람들이 많으면 순서적으로 끊어서 진행하면 되지 이 멍청한 인간들아... 결국, 아이들만 입장을 시켰는데, 10초를 못견디고 뛰쳐나오는군요....
출처 : 싼타마을 (디지털인쇄.출판.편집디자인.포토북.맞춤달력.부채)
글쓴이 : 루돌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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