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은 푸르고 우리의 인생고는 높아만 간다. 새벽참 라면에 소주 한 병 걸치고 잠깐 잠이들었다. 아침에 뒤척이며 TV를 켜니 뉴스가 흘러나온다. "징검다리 연휴가 시작 되었습니다. 화창한 날씨 야외에 나가기 좋은 날씨입니다" 오늘이 휴일인가? 5월 1일! 빨간날이 아니네? 저놈의 아나운서가 미쳤는가? 저러니 세상이 제대로 되겠는가. 먹고 놀고.. 살며 생각하며.../생활 속 이야기 2008.05.01